영어로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 말할 때는?
- 신종철 기자
- 5월 30일
- 2분 분량

“Feel like a number”… 숫자가 된 듯한 그 기분, 영어로 이렇게 말한다
대학 대형 강의실, 전화 한 통에 끝나는 콜센터, 성과 지표만 나열되는 사무실….
이처럼 ‘나는 이름-없는 부속품일 뿐’이라는 소외감을 느낄 때 딱 들어맞는 표현이 바로
feel like a number다.
문자 그대로 ‘숫자처럼 느끼다’는 뜻이지만, 뉘앙스는 ‘인간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에 가깝다.
어디서 왔을까?
이 구절을 대중 앞에 처음 각인시킨 이는 로커 밥 시거(Bob Seger)다.
그는 1978년 발표한 곡 〈Feel Like a Number〉에서 “데이터베이스 속 숫자로 전락한 현대인의 박탈감”을 노래했다.
당시 시거는 “음반업계도 판매량(숫자)만 보는 순간 인간성을 잃는다”고 발언하며 곡의 취지를 설명했다.
실전에서 이렇게 쓴다
상황 | 예문 | 해석 |
대형 강의실 | Some students in massive lecture halls may feel like a number rather than an active participant. | “대규모 강의실의 일부 학생들은 능동적 참여자라기보다 숫자처럼 느낄 수 있다.” |
직장 | At my old job, I felt like a number—no one even knew my name. | “예전 직장에선 내 이름조차 몰라, 숫자 하나처럼 취급받았어.” |
고객 서비스 | Customers don’t want to feel like a number; they want to feel valued. | “고객은 숫자가 아니라 존중받는 존재가 되고 싶다.” |
파생·확장 표현
not just a number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You’re not just a number to us.
treated like a number “숫자처럼 취급받다”He hated being treated like a number.
영어 시험에서도 ‘고급 어휘’로 활용
IELTS Writing이나 TOEFL Essay에서 ‘개인의 가치’ - ‘인간적 서비스’ 주제를 다룰 때 이 표현을 쓰면 문장에 자연스러운 원어민 뉘앙스를 더할 수 있다.
In many large institutions, people often feel like a number rather than an individual, which can drain motivation and engagement.
체크 포인트
의미 : ‘존중·개인성 결여’의 소외감
용도 : 직장·학교·고객 응대 등 대규모 시스템 환경
시험 팁 : “개인-대-조직” 논의에서 문장에 깊이를 더해 주는 표현
‘Feel like a number’ 한마디로, 무심한 시스템 속에서 잃어버린 존재감을 정확히 짚어 보자.
이름 대신 숫자로 불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이제 영어로도 똑 부러지게 표현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