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놀란, 영어로는? ‘taken aback’ 제대로 쓰는 법

살다 보면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에 깜짝 놀라거나 당황한 순간,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겁니다.예를 들어, “갑자기 그런 말을 해서 너무 당황했어…”라는 말처럼요.

그렇다면, 이런 상황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바로 ‘taken aback’이라는 표현입니다.이 표현은 주로 "be taken aback" 형태로 쓰이며, 뜻은 ‘갑작스러운 일에 깜짝 놀라다, 당황하다’입니다.특히 놀람과 당황이 섞인 감정을 담고 있어, 상대의 무례한 말이나 예상치 못한 소식에 놀랐을 때 자주 사용됩니다.

예문을 보면 이해가 더 쉬워집니다.

• I was taken aback by his rude answer.→ 그의 무례한 대답에 깜짝 놀랐다.

• She was taken aback when he suddenly proposed.→ 그가 갑자기 청혼해서 그녀는 당황했다.

• He was taken aback by the unexpected news.→ 그는 예상치 못한 소식에 당황했다.

또한 “feel taken aback”처럼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대부분 수동태(be taken aback)로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표현은 일상회화뿐 아니라 IELTS, TOEFL 같은 영어 시험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고급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IELTS Speaking Part 2에서 “놀란 경험”에 대해 말해야 한다면“I was taken aback when my boss suddenly offered me a promotion.” 같은 문장은 어휘 점수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 stunned (충격받아 놀란),

• caught off guard (불시에 당한),

• flustered (당황하고 어쩔 줄 모름),

• surprised (가장 일반적인 놀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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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taken aback’은 예상치 못한 일에 놀라고 동시에 당황한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입니다.단순히 놀라는 것 이상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고 있어, 격식 있는 말하기나 글쓰기에도 매우 적합하죠.

이제 누군가의 행동에 당황했다면, “I was taken aback”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