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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후 미국 보딩스쿨? “시험보다 중요한 건 아이에게 맞는 학교”

  • 신종철 기자
  • 6월 8일
  • 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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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보딩스쿨 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 국제학교를 거쳐 미국식 교육에 점차 적응한 후, 보딩스쿨로 진학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학교 선택 기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막막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 어라운즈 아카데미는 “단순히 유명한 학교나 입시 성과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학생의 성향과 성장 방향에 맞는 보딩스쿨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 최상위권 외고 출신 학생이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후에도 문화적 차이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어라운즈는 미국 보딩스쿨을 선택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포인트를 정리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1. 입학시험 여부 – SSAT·ISEE는 기본, 인터뷰 전형도 증가 중

대부분의 명문 보딩스쿨은 SSAT 또는 ISEE 등의 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최근에는 인터뷰나 자기소개서 등 비교적 유연한 전형 방식을 택하는 학교들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시험을 실시하는 학교일수록 학업 수준이 높은 편이다.

다만, 입학시험 유무보다는 학생이 해당 학교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시험 중심 학교는 GPA 관리가 더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2. AP vs IB – 수업 방식에 따른 맞춤 전략 필요

보딩스쿨에 따라 AP(Advanced Placement) 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을 운영한다. AP는 과목별 시험 성적이 객관적으로 평가되며, IB는 논문, 조사, 협업 과제 등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이 특징이다.

AP 과목이 원하는 만큼 개설되어 있는지, 혹은 프로젝트 수업을 즐기는 성향인지에 따라 진로 전략이 달라져야 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3. GPA와 SAT 평균 점수 분석 – Niche 등 활용

입학 전 학교의 GPA 평균과 SAT 평균 점수를 함께 비교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GPA는 높고 SAT는 낮은 학교라면 상대적으로 성적 받기는 수월할 수 있으나, 대학 입시용 SAT는 별도로 준비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학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4. 홈스테이 vs 보딩 – 생활환경의 장단점 파악

숙소 형태도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홈스테이는 좋은 가정을 만나면 정서적 안정과 문화 체험에 유리하나, 맞지 않는 가정을 배정받을 경우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보딩은 다소 규칙적이지만 자립심을 키울 수 있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사춘기에는 인종, 언어 등에 따라 친구 무리가 나뉘는 일이 종종 발생하며, 영어 실력이나 문화 교류는 학생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5. 스포츠 활동 – 대학 입시의 ‘숨은 키’

미국 보딩스쿨은 학업 못지않게 스포츠 활동을 중시한다. 연중 최소 두 시즌 이상 스포츠에 참여해야 하며, 실력이 우수한 경우 바시티(학교 대표팀) 활동을 통해 아이비리그 입시에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보딩스쿨 입학 전부터 스포츠를 준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어라운즈 “보딩스쿨은 유학이 아닌, 성장의 기회”

어라운즈 관계자는 “보딩스쿨 진학은 단순한 유학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장 방향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장기 프로젝트”라며, “출국 전 학습 준비부터 방학 중 귀국 수업, 현지 적응 관리까지 전 과정의 세밀한 케어가 필수”라고 전했다.


어라운즈는 학생의 성향, 학업 능력, 관심사를 면밀히 분석한 후, 가장 적합한 학교를 추천하고 맞춤형 학습 플랜을 설계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좋은 학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방향을 찾는 것”이라는 어라운즈의 철학이 많은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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